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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자료 24-12. 심뇌혈관질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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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3 | |||||||||||||||||||||||||||||||||||||||||||||||||||||||||||||
작성자 보건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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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동과학대학교 동아리 Angel in nurse
■ 심뇌혈관질환의 정의 심뇌혈관질환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인 심장과 뇌에 발생한 질환을 말합니다. 여기에는 심근경색증, 협심증, 심부전증 같은 심장질환과 뇌졸중(뇌경색, 뇌출혈)과 같은 뇌혈관질환이 포함됩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 원인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으며, 급속한 고령화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 질병관리청 ■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원인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으로는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흡연 등의 ‘혈관 위험인자’를 들 수 있습니다. 고혈압이 잘 조절되지 않거나 당뇨가 조절되지 않아 혈당이 높은 환자, 그리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일수록 심뇌혈관질환이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흡연은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꾸준하게 혈관 건강을 위협하는 인자로 꼽고 있습니다. 따라서 금연은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 증상은 대표적으로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이 있습니다. 심혈관질환의 경우 심장과 관련된 증상들, 예를 들어 흉통이나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뇌혈관질환의 경우 뇌의 일부 영역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다양한 신경학적인 증상이 발생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한쪽 팔, 다리가 마비되는 ‘편측 마비’ 증상이 있으며 말이 어눌하게 발음되는 ‘구음장애’, 하고 싶은 말이 잘 나오지 않거나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을 하는 ‘언어장애’, 그리고 한쪽 안면을 제대로 움직일 수 없는 ‘안면마비’ 증상이 있습니다. 최근 들어 뇌졸중 학회나 다양한 매체에서 뇌졸중 의심 증상을 많이 강조해 홍보하고 있지만, 여전히 병원에 빠르게 내원하지 못하는 환자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어서 무엇보다 조기 관리와 예방이 중요합니다.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은 치명적인 질환이지만, 증상 발생 후 신속히 치료를 받으면 사망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고, 후유장애를 줄이는 등 회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평소에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조기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증상이 나타날 경우 119에 연락하여 최대한 빨리 병원의 응급실로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졸중의 경우, 증상이 저절로 좋아지더라도 재발 위험이 크므로 바로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 심뇌혈관질환은 온도가 급격히 낮아지는 날씨에서 더 잘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통계청 자료에서도 여름철(6~8월)에 비해 가을철(9~11월)과 겨울철에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바깥 온도가 낮아지면 우 리 몸속 혈관이 수축하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뇌혈관이 좁아졌거나 막혔다는 소견을 받은 사람이라면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을철과 겨울철에는 옷을 따뜻하게 입고, 바람이 세게 불면 모자를 착용하는 등의 예방 조치를 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심뇌혈관질환 예방하는 생활 수칙 9가지 ★ 담배 끊기 술은 하루 1~2잔으로 줄이기 싱겁게 먹고, 채소와 생선 섭취하기 적절한 운동하기 적정 체중 유지하기 스트레스 줄이고 즐거운 마음 가지기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하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 있다면 꾸준히 치료하기 뇌졸중, 심근경색 발생 시에는 즉시 병원에 가기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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